정확하게 30년전, 중학교시절
농구하는데, 갑자기,, 먼가, 허리에 쉐한,,, 그후 걷지도 못할정도로 움직이지 못했고
병원가서 ,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머 30년간,,, 별의별 치료를 다 받아받다고 생각해보심됩니다.
수술제외,,, 거진 왠간한거 다 받아봤음,,
근데,, 허리디스크 30년차이지만,,, 농구구력도 30년차입니다.
엄청나게 했습니다.
전 180후반대의 키에, 100키로 내외의 몸무게를 항상 유지했었어서
코로나때문에 지금 못하는거지, 코로나 시절에도 농구를 계속 하곤했으니,,,
우선 디스크의 특징상,,,, 몇년 주기로, 간혹 한번씩 통증이 오곤하는데,,
이럴때,, 보통은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나, 견인치료를 받겠죠
근데, 물리치료나, 견인치료는 당장의 통증완화효과는 있으나,, 결국또 재발합니다.
저는 집에, 병원용 저주파 치료기도 있고,, 각종 마사지건에, 마사지볼, 안마의자까지 별의별게 다 있으나
결국은,, 통증점을 찾는거랑,,, 자기 에게 맞는 스트레칭 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증점은,, 내 허리, 혹은 하체가 아픈데,,, 진짜 눌러보면 아픈 지점이 있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른데
저의 경우, 엉덩이 끝,, 골반쪽,, 아래배, 이런데가 통증점으로,, 간혹 허리가 아플때, 마사지볼등으로 이런데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스트레칭,,, 유투브에 엄청나게 많은 대둔근, 중둔근, 등등 스트레칭법이 있습니다
다 맞는건 아니고, 진짜 몇몇 해보면,, 허리미친듯이 아프다가도 정말로 마법처럼 몇번의 스트레칭으로 낫는 동작들이 있어요
이건 본인이 찾으셔야 함
그리고 핵심은 운동입니다. 결국, 복근,, 중둔근, 대둔근등 엉덩이쪽 근육을 확실히 단련해야합니다
그래야, 통증이 도지더라도, 바로회복됩니다.
웨이트 하시는분이면, 하체위주로 하시되,,, 절때, 데드리프트는 하지 마시고
(데드리프트 하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스쿼드는 괜찮음)
몸에 맞는 하체운동을 잘 찾으심 됩니다.
허리로 공익 받고, 현재는 3,4,5,6,번 퇴행성 진단받았지만
30년간 농구를 쉬지 않고,, 지금도 사회인 농구에서 빡시게 뛰고 있습니다.
그냥 치료의 영역이 아닌,,, 관리 + 단련의 영역이라 생각하고
통증점 마사지 + 스트레칭 + 운동 으로 관리해주면,, 허리통증은 쉽게 벗어날수 있을꺼에요
결국엔 치료든 관리든 그것보다 나의 올바른 자세습관 교정 및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결국 고쳐지는데 지름길..!!
난 성인되고나서는 부상당할까봐 못하겠던데..하다보면 꼭 플레이 ㅈ같이 하는놈들 하나씩 있음.
그런 인간들 잘못만나서 부상 몇번 당하고서는 축구 농구같은 거친 스포츠는 성인되서는 안해봤네요ㅜ